취미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태어나서 취미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대해 어떻게 대답할지 처음 고민을 했던 때는 아마 초등학교때였던 것같다. 처음 영어를 배우면서 'what's your hobby?'라는 질문에 한참을 고민하닥 결국 'listening to music, reading, riding a bicycle' 따위의 대답을 하곤 했다. 그 이후로 취미에 대해 뭐라고 답할지 고민했던 때가 있었는데 취업준비를 할 때였다. 이력서에 종종 취미 혹은 특기를 적는 란이 있을때도 있었으며 그게 아닌 자유형식일 때에도 나는 내가 추구하는 이미지에 맞는 취미를 고르기 위해 고민하곤 했다. 이 때는 주로 운동을 적었다.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취미'를 '전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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