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리 달콤하진 않을 것 같애


뭐 그리 달콤하진 않을 것 같애

이사를 했읍니다 니니가 와서 도와줬다 자꾸 쪼마난거 건들다가 큰거부터 정리하라고 잔소리 들었다 ㅎ.. 정리에 재능이 없는 사람이라 혼자 했으면 아직까지도 난장판일듯 드디어 하늘이 잘 보이는 집에 살게 되었다 새로운 맘으로 먹어본 건강식 대체 프로틴음료 뭔 맛으로 먹는거예요? 걷기 썩 좋지는 않지만 차구경하기는 좋은 동네 이런 날씨에는 냉짬뽕을 먹는다 면이 후들후들 화난 라이언 그려달라 하셔서 그려드렸다 내가 봐도 귀여움 어느 날의 급식(사실은 구내식당) 요즘 메뉴 잘 나온다 벤티프레소 여우 넘넘 기엽 블로그용 사진 찍는다니까 같이 찍어달라고 냅다 내미셨다 "이사님이 사주셨다 ^^" 라고 쓰라고 하셨던듯 회사사람들 귀엽다..상냥하고..내가 버릇없이 굴어도 봐주시고.... 하지만 저는 곧 나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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