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 수세미로 천연 수세미 만들기


내가 키운 수세미로 천연 수세미 만들기

2016년에 천연 수세미를 처음 알게 되었다. 식물인 수세미 열매를 말려서 설거지할 때 쓴다는 것이다. 천연 수세미를 써보니 정말 좋았다. 기존에 쓰던 수세미는 미세한 플라스틱 가루가 나온다고 하는데 천연 수세미는 그럴 걱정이 없다. 무엇보다 제일 좋은 것은 기름기가 잘 지워진다는 것이다. 그릇의 기름이 잘 지워지는 것은 물론이고, 기름기 있는 그릇을 설거지 한 후의 수세미는 기존에 쓰는 수세미와 달리 기름기가 없이 뽀송뽀송하다. 또, 식물의 열매이니 환경을 보호할 수도 있다. 천연 수세미가 여러모로 좋아서 계속 쓰고 싶었다. 사서 쓰는 것보다 수세미를 직접 키워서 사용해 보고 싶었다. 그래서 작년에 수세미 모종을 샀다. 덩굴 식물이라 집 베란다에서 키우기는 좀 어려울 것 같아서 주말주택에 심어봤다. 역시 땅에서 자라서 그런지 무언가를 해주지 않아도 열매를 맺었다. 전문가가 키운 거랑은 비교할 수 없지만 나에겐 소중한 수세미였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수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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