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모 띄우기


마리모 띄우기

2021년 1월에 마리모 두 개를 구입하였다. 심심해서 무언가를 키워보고 싶어서 찾아보았는데 손이 많이 안 가고 반려 식물이라 할 수 있는 마리모가 딱이었다. 마리모가 물에 뜨면 소원을 이루어 준다고 한다. 마리모를 처음 집에 들였을 때는 마리모 띄우기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 지역 카페에서 혹하는 팁을 듣게 되었다. 물을 갈아줄 때 마리모를 짜주고 햇빛 있는 곳에 두면 뜬다는 것이다. 의외로 너무 간단한 팁이라 정말 마리모가 물에 뜰까 궁금해서 따라 해봤다. 마리모는 시원한 물을 좋아한다고 하니 시원하고 깨끗한 물로 갈아주었다. 물갈이할 때 꺼내서 깨끗한 물로 씻어주고 손으로 살짝 짜주었다. 그리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었다. 잠시 잊고 있었는데 아이가 소리쳤다. "엄마~ 마리모~!!" 어머나 진짜 마리모가 떴다. 아이는 재빨리 소원을 빌고 마리모가 있는 어항에 본인이 빈 소원을 적어두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마리모 띄우는 방법 깨끗한 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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