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정보)황제 칭호를 받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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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칭호를 받은 말 서기 12~41년까지 로마 황제로 군림했던 칼리굴라(Caligula)는 상식을 초월하는 여러 기행으로 악명을 떨친 인물이다. 누이와 근친상간을 했고 아버지 티베리우스가 심장마비로 병상에 누워 있을 때 부친을 암살하고 왕권을 차지하는 등 패륜적인 일을 다반사로 저질렀다. 몸과 머리에 털이 없어서 심한 자괴감을 갖고 있는 그에게 수염이 많은 '염소' 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가 그 자리에서 사형당한 신하도 있었다고 한다. 상상을 초월한 그의 기행 가운데 하나로 회자되고 있는 것이 애마와 관련된 이야기다. 그의 애마 인치타투스에게 집정관이자 공동 통치자라는 파격적인 직위를 부여한 것이다. 이 조치로 그의 애마는 상아로 만들어진 마구간에서 금으로 된 술잔에 와인을 마셨다는 소설 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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