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가 않어, 장기하

최근에 빠져 종일 내내 듣는 음악 중 하나. 올해 2월에 발매한 앨범 <공중부양> 에 속한 곡으로 음악은 익히 알고 있었으나 라이브와 뮤비는 이번에 처음 봄.. 처음 이 음악을 들었을 땐, 와 역시 장기하다 두번째 들으면, 약간 킹 받는 기분? 세번째 들으면, 이 사람은 천재다 싶고! 네번째 들으면, 인생 이렇게 살자! 라는 생각까지. 보통 나는 꽂히는 음악이 있으면 하루종일 1곡만 무한재생으로듣는 편인데, 계속 들어도 감탄만 나오는 음악이다c 어떻게 이렇게 노래를 만들었을까 감탄했는데 마침내 뮤비를 보고 딩 ~ c 시작부터 까만 배경 속 흐물흐물 움직이는 장기하와 그의 손.. 캡처본도 약간 킹 받는데 이 영상에 가사까지 더해지면 얼마나 파격적인지 안본 사람은 이해할 수 없다구요 @.@ 흐물거리는 댄스에 적응 될 때쯤 머리와 몸이 분리되며 더 킹 받는 안무와 춤사위 ㅋㅋ 웃음나는 이 천재적인 영상이 너무 좋다 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이렇게 완벽하게 소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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