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게거품 물다 O 개거품 X 게가 토하는 거품과 유사해서


헷갈리는 맞춤법 게거품 물다 O 개거품 X 게가 토하는 거품과 유사해서

맞춤법 금세 O 금새 X 바쁜 세상이니 한눈에 볼 수 있는 카드 형태로 맞춤법 코너를 만들어 보렵니다. 스승의 날도 위대한 스승이... blog.naver.com 요즘 개꿀, 개이득 등의 신조어에 '매우'라는 의미로 많이 쓰지만 원래는 개망나니, 개수작, 개죽음같이 부정적 뜻을 더하는 접두사가 (개-)입니다. 그래서 개거품으로 쓸 것 같지만 틀린 말이고요. 게거품의 뜻입니다. 1. 사람이나 동물이 몹시 괴롭거나 흥분했을 때 입에서 나오는 거품 같은 침. 2. 게가 토하는 거품. ∞ 사람의 입가에 거품 같은 침이 고이는 모습이 게가 토하는 거품과 유사해서 게거품이라고 하고요. '게거품을 물다'는 사람이 몹시 힘들어하거나 흥분한다는 뜻의 관용어구입니다. 올바른 맞춤법 예문으로 볼까요. 승진에서 세 번이나 누락된 김 과장이 입에 게거품을 뿜어내며 한 시간째 토로하고 있어요. 정체 모를 음식을 먹은 성은이가 입에 게거품을 물며 교실 바닥에 쓰러졌어요. 자신의 모든 이권을 빼앗겼으니 박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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