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 Flower-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안녕하세요. 고니입니다.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어서 이맘때쯤이면 봄꽃을 보러 나들이도 가고 조금은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꽃 축제도 다니고 할 텐데~ 전 세계가 집에만 콕 박혀 있어야 하다니..너무 슬프네요. 그래도 가끔 밖에 나가보면 노란 개나리꽃도 보이고 벚꽃도 보면 잠시라도 봄기운을 받아 가는 것 같아요.어김없이 월 말일에는 저와 함께 했었던 꽃을 나누는 시간이에요.이 글을 쓸 때면 한 달이 정말 빨리 지나갔구나 싶답니다.자주 가는 단골 꽃집에서 몇 번 보았었고 고민하다가 지나쳤던 식물이에요.다음에 사야지~ 하고 항상 다른 것을 사다가 어느 날은 안 보이는 거예요.사장님께 여쭤보니 다 나갔다고 하더라고요.이제 안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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