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광주 부모님 댁에 가서 포동포동 살이 찌고 온 기록을 해보려 합니다.네.자랑 아닌 자랑 되겠습니다.ㅋㅋㅋㅋ기차표가 없어서 늦은 밤 시간으로 광주에 도착해서 우선 잠을 잤고요. 다음 날 아침부터 상차림이 푸짐해서기분이 좋았어요.ㅎ음식점을 운영하시는 부모님 댁에 거래처 사장님께서 명절이라고 갈비를 선물해 주셔서 엄마가 갈비찜을 해주었어요.얼마 만에 먹어보는 갈비찜인지! 첫날부터 뭉클했던 식단이에요.갈비찜을 먹은 날 저녁에는 아빠가 민어탕을 해주셨어요.귀한 식재료라는 것만 알았지 민어탕을 처음 먹어봤는데요.살이 엄청나게 부드럽고 쫄깃하고 많더라고요.아버지 덕에 처음 먹어본 민어탕이었어요.ㅎ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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