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데이트 코스- 리틀넥 청담점/ 펠트 커피 도산공원점

9살 때부터 같이 운동도 하고 복식 파트너도 했던 짝꿍이 있어요. 알고 지낸 지 20년이 지난 걸 보니 세월 참 빠르네요. 친구가 아기 엄마가 되어 만나게 되면 집으로 놀러 갔었는데 제가 보메 청담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알아봤는데 분위기는 좋은데 맛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아서 청담동 데이트를 하기로 하고 점심 먹을 곳은 리틀넥으로 결정했어요. 이날 먹었던 음식은 라자냐, 고구마 프라이즈, 명란 크림 파스타예요. 리틀넥 청담은 11시 오픈이라서 11시 10분쯤에 갔지요. 청담동에는 예전에 재즈댄스 배우러 가본 게 전부인지라 (이 동네는 심리적으로 부담스러움 ㅋㅋㅋㅋ) 식당에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으니 편안하게 안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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