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씩은 연희동에 갔다가 홍대에 들려요. 문화의 날이라고 할까요. 취미의 날이라고 할까요. 오전에는 연희동에서 영어 공부를 하고 난 후, 점심을 먹고 홍대에서 미술 수업을 들어요. 평일 중 행복하게 바쁜 날이랍니다:-) 영어 공부를 하고 나면 점심 먹을 시간이라서 허기가 살짝 돌기 시작해요. 이때 밥을 먹지 못하면 오후 다섯시까지 공복이기에 기운이 없어지므로 혼밥으로 씩씩하게 끼니를 해결해요. 홍대에는 널린 게 식당이고 맛 집들이지만 혼자서 마음 편하게 먹기에는 분식집이나 간단한 밥집이 좋지요. 학원하고도 멀지 않는 곳에 밥집을 찾아봤어요. 든든하게 먹기에는 쌀이 최고니까요. 그중에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
홍대 점심 밥집 -덮불에서 먹은 덮밥과 알밥 혼밥으로 끼니 해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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