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동생을 만나는 날이었어요. 오랜만에 셋이서 외식을 했지요. 무엇이 먹고 싶은지 동생에게 물어봤는데 고민 없이 장어!라고 하더군요. 알고 있는 음식점이 없어서 장어구이 맛집을 서치하다가 동생하고 저의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여러 리뷰들을 봤을 때 괜찮아 보여서 봉천동에 있는 장어구이 직판장에서 먹고 온 후기 남겨보아요. 동생도 저도 각자 장어구이 맛집을 알아봤는데 동생이 알아본 곳은 지하철역에서 좀 멀더라고요. 이날에 구두 신고 꽤 걸었던지라 장어고 뭐고 그냥 가까운 데서 아무거나 먹고 싶었어요. 그래도 동생이 먹고 싶다 하니 전철역에서 가까운 맛집을 찾았지요 ㅋㅋ 찾아본 곳은 관악구에 위치한 장수촌 풍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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