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 돈까스잔치 혼밥한 돈비국수(돈까스와 비빔국수)

미용실에서 머리를 세 시간 넘게 했더니 점심시간이 홀딱 지나서 배가 고파졌어요. 홍대를 돌아다니며 혼밥 할 곳을 찾아 헤맸어요. 늦은 점심으로 혼밥할 곳을 찾았지만 상수 거리에 여러 식당들은 오후 3-4시쯤 되니 브레이크 타임으로 문이 닫혀있었어요. 배가 무척 고프고 추웠기에 슬슬 지쳤어요. 두리번대다가 마침 딱 문연 식당이 있어서 들어갔어요. 떡볶이나 돈까스가 먹고 싶었는데 문을 연 식당이 돈까스를 파는 곳이에요! ㅎ 식당이름은 돈까스 잔치라는 곳인데요. 상수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거리인거 같아요. 식당 간판이 두 개였는데요. 돈까스잔치와 순심이네 단팥빵이라고 걸려있어서 입구가 같은 곳인지 따로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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