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 수산시장 금성횟집에서 먹은 전어와 참돔회


가락 수산시장 금성횟집에서 먹은 전어와 참돔회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이 오면 없던 입맛도 오르고 바짝 물오르는 제철음식이 생각이나요. 그 중에 해물이 꼭 당기는데요. 특히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와 가을 제철음식 중 또 하나 별미인 도미를 먹고 왔어요. 가까운 수산시장을 찾아봤는데 이 날 위치상으로는 가락수산시장이 가장 가까웠어요. 항상 수산시장은 노량진으로만 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가락시장에서 먹고왔어요. 8호선 전철을 타고 가락시장역에서 내리면 바로 수산시장이 보여요. 주말 저녁에 갔는데 한산한 편이었어요. 요즘은 어느 시장에 가나 갈끔해서 좋네요. 전어전어~ 노래를 부르며 갔는데 가기 전에 덤탱이 씌울 수 있으니 일식을 하시는 아버지께 전화를 해서 싯가나 정보 등을 알아봤어요. 아버지 말씀에 올 해는 수온이 올라서 전어가 많이 안잡혔다고 하셨어요. 엄청 비쌀 거라고 하시고는 키로당 4만원이면 둘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거라고 하셨죠. 그러고는 시장에 갔는데 정말 키로당 4만원을 부르시더라고요. 시장에 어떤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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