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초 라멘집 내돈내산 돈코츠에 푹 빠지다

난생 처음 일본식 라멘? 집에 아는 동생이 맛집이라면서 데리고가길래.. 쫄래쫄래... 송파초등학교 뒷골목에 예쁜 골목안에 아주 소박한 가게가 하나 눈에 띄더라구요~ 사실 간판이름이 일본어라 ..흥~~:: 대략난감했어요.ㅋㅋ 대기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예쁜의자도 만들어 주시고.. 여기 보기 ..ㅋㅋ 아타타카이 라멘집이 였어요~^^ 항상 분비는 곳이지만 라멘이라는 메뉴 특성상 금방 자리가 나긴 했어요~~ 먼저 오셔서 드시고 계시는분들이 부러웠어요~ㅎㅎ 창문넘어 저의 굶주린 모습이 포착~~ㅋㅋ 이제 저희도 아까 부러워하던 창가에 자리잡고 또 대기중요~~^^ 토끼가 배고픈 아량이를 토닥토닥 ,,, 잠시 기다리세요~~ 하는듯해요^^ 예쁜 화분에 선인장도 사장님 사랑받고 쑥쑥 자라는 중이랍니다^^ 메뉴판은 앉은자리에 요렇게 비치해 두었어요 아량이랑 동생은 돈코츠 먹기로~~^^ 머리끈까지 세심하게 챙겨놓으신 사장님~^^ 여성손님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가 저절로 느껴지네요 보이차도 미리 주셔서 마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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