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2


범죄도시 2

병원에 다녀오며 간만에 극장 나들이 14시 15분에 시작 광고들과 엔딩 크레딧을 제외하면 상영시간은 100분 조금 넘는 수준 시작하기 전 영화관 내부 마블리 마동석과 떠오르는 연기자 손석구 먼치킨 경찰과 잔인한 빌런의 격돌! 솔직히 저는 저 두 사람 보러 극장 간 겁니다. 1편도 나름 재밌게 보긴 했지만 2편에 대한 기대감은 적은 상태에서 극장에 갔는데 웬걸? 특히나 전작에서는 많은 배우들이 재발견되며 메인에 올라설 만큼 연기들이 좋았고 극을 살렸 는데 범죄도시 2에서는 강해상 역을 맡은 손석구의 연기가 특히나 빛을 발했습니다. 전작의 장첸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존재감이 컸고 시각적으로 보이는 싸늘한 모습과는 반대로 일상 적인 투로 내뱉는 대사톤이 그의 잔인함을 부각시켜 주더군요. 메인 빌런이 혼자여서 무적 기믹인 마석도에 비해 존재감이 작지 않을까도 생각했는데 그건 완전한 기우였네요. 그리고 반가운 금천서 식구들은 2편에도 모두 돌아왔습니다. 전작에서 강력반을 그만둘뻔했던 막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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