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어항 청소 후 치어 세 마리 탄생


구피 어항 청소 후 치어 세 마리 탄생

구피를 키운 지는 좀 됐다. 추운 겨울을 두 번 보냈으니 함께 지낸 지 2년 정도 되었겠다. 부모님 댁에서 받아온 구피들이 오자마자 치어를 계속 낳아서 엄청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아기 구피는 너무 작다. 조그만 치어들이 자기들끼리 꼬물꼬물 헤엄치는 모습은 귀여웠지만, 치어는 계속해서 태어났다.... 너무 많아서 어항에 자리가 없다....! 결국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암수 구피를 분리해 키우기 위해 당근에서 작은 어항을 하나 구했다. 덩치가 작고 수가 적은 수컷들을 작은 어항으로 보냈는데도 구피가 너무 많다. 이건 학대야ㅠㅠ 어쨌든 그렇게 구피를 키우고 있는데도 이제 어느 정도 자란 청소년 구피들을 수컷항이나 암컷항에 잠시 놓았다 어느 정도 자란 것을 그냥 두어서 결국 이번에 치어 세 마리가 또 태어나버리고 말았다 청소를 마치고 난 후의 어항 왜 난 어항을 박박 닦아도 저렇게 지저분한 물때가 생기는지 잠시 예전에 찍었던 어항 사진 찾아봤는데 엄청 깨끗하다. 무슨 차이야 예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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