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듬회가 땡기는 날 세종 도담동 <억대회포차> 내돈내산 포장후기

오랜만에 전화로 친구랑 수다 떨다가 친구가 회에 소주가 땡긴다길래 ㅋㅋ 갑자기 나도 급 땡겨서 남치니가 억대회포차에서 모듬회를 포장해다줌 ㅎㅎ 광어, 우럭, 세꼬시 무침에 쌈채소까지 모듬회 소 사이즈가 30,000원이다. 지난번 방어 먹으러갔을 때는 사실 살짝 비싼 감이 있긴 했지만 모듬회는 좀 더 회도 두툼하고 씹는 맛이 더 있다. 세꼬시와 채소무침도 초장 뿌려서 슥슥 무쳐주고 최애 미드 빅뱅이론과 소주에 회 한점이면 최고의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음! ㅋㅋ 광어도 두툼하니 맛있어보이고. 확실히 방어 썰어주실 때 보다는 두툼하구나?! ㅋㅋ 우럭도 통통하게 썰어주셔서 씹는맛도 있다. 깻잎 위에 우럭 한점에 세꼬시 초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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