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비일기 2021. 6. 3. 눈꼽일까 코딱지일까


슈비일기 2021. 6. 3. 눈꼽일까 코딱지일까

6. 3. 목요일. 아침부터 가구배송으로 한바탕 시끄러운 와중에 남치니가 방에서 슈비를 봐주고. 설치가 끝나자 풀어줬더니 커다란 가구에 겁먹지도 않고 이리저리 탐색한다. 다행히 마음에 드나보다. 더 다행히도 가죽을 뜯거나 가죽에 스크래치 하지는 않는것 같다. 아침 우다다 시전. 밥도먹고 물도먹고 낚시놀이도 좀 하고. 창문 구경도 하다가 반쯤 열어둔 창문과 방충망 그 좁은 사이로 굳이 얼굴을 구겨넣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는 얼굴만 들어가면 어디든 갈수 있다는 말이 찐인가봄... 그러고는 오전 10시 좀 안되어서부터 자긴 자는데 중간중간깨며 선잠잔다. 빨래하러 가고 주방에 가고 할때마다 깨서 뭘 하지를 못하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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