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비와 밤비] 아기고양이 합사 5일차 2021. 9. 8. 밤 이야기

9. 8. 수요일 늦은 오후 자고 일어난 고양이들. 일어나자마자 서로의 동태를 확인한다. 친구들한테 둘째 이름이 밤비라고 했더니 슈비와 밤비.. 슈밤이라고... ㅋㅋㅋㅋ 욕같잖아...ㅠㅠㅠ 슈비는 못 잔 잠을 다시 자려는지 아직도 비몽사몽인 듯 하다. 집사는 오랜만의 집에서의 고기파티를 위해 시장에서 장을 보고 왔다. 인심좋은 #조치원시장 :) 집사가 나가있는 동안에도 툭탁거리는 녀석들 ㅠㅠ 누나가 다 보고있다고!! 장보고 온 것들을 정리하는데 어김없이 슈비가 구경옴. 한번 쓰담쓰담 해주고 ㅋㅋ 손님과 함께 저녁을 먹고 난 뒤 밤비는 신나게 노는 중. 캣타워 꼭대기에서 슈비형아가 자는 사이에 탈출에 성공한 밤비 ㅋㅋ.. 남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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