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2묘 라이프> 2021. 10. 30.~31. 파괴왕 밤비

10. 30.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어제 줬던 삐약이가 아예 떨어져나가있다...ㅠㅠ 슈비가 좋아하던건데.. 밤비는 너무 좋아해서.. 끝내버렸구나 ㅋㅋ.. 집사들이 간만에 스트레칭좀 하려고 요가매트와 폼롤러를 꺼냈더니 고양이들이 더 신났다 ㅋㅋ 슈비가 놀고있으니까 밤비가 다가오더니 반대편으로 얼굴을 쑥 내민다 ㅋㅋ 몸집이 작으니 얼굴 전체가 들어가는 밤비 ㅋㅋ 슈비가 반대편에서 밤비 얼굴이 나오니 흠칫 놀란다 ㅋㅋㅋㅋ 신기한지 그러곤 다시 얼굴을 넣어보는 슈비 ㅋㅋ 귀여운 바보 고양이들 ㅋㅋ 그러고나서 밤비는 요가매트위에 자리를 잡고 누워버린다 ㅋㅋㅋ 슈비는 투명해먹 찜콩! 남치니가 투명해먹을 들어올리자 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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