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3. 토요일 한가로운 주말 아침. 나와보니 고양이들은 커블체어를 하나씩 차지하고 누워있다. 평화도 잠시, 아침부터 레슬링 한 판 하는 녀석들 ㅋㅋㅋ 힘이 넘쳐나는구만.. 녀석들 기운 좀 빼줘야겠네~ 낚시대를 흔들흔들 해 주니 어쩐일로 심드렁한 밤비와 아침부터 기운 넘치는 슈비. 곧 밤비는 투명해먹안으로 쏙 들어가 버리고. 슈비도 커블체어에 앉아 졸기 시작한다. 어느새 밤비도 다시 커블체어로 내려와 앉는다. 고양이 쓰담쓰담~ 집사의 힐링타임이다 ㅋㅋㅋ 집사의 손길이 싫지 않은 지 골골대며 슬슬 졸려하는 슈비. 집사들 운동하러 나가려는데 거들떠도 안보는 고양이들 ㅋㅋㅋㅋ.. 에휴 갔다올게.. 외출 후 돌아온 집사들. 다..........
<2인2묘 라이프> 2021. 11. 13.~14. 고양이와 함께하는 한가로운 주말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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