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2묘 라이프> 2021. 12. 13.~15. 집사 또 어디갔어?!

12. 13. 월요일 밤비 안녕! 잘 잤나 ㅋㅋㅋ 눈꼽을 떼다 만 밤비 ㅋㅋ 귀여워~ 쓰담쓰담하니 새초롬하게 고개를 떨구는 녀석 ㅋㅋ 요염한 포즈로 집사를 쳐다보는 밤비다 ㅋㅋ 슈비는 책장 꼭대기에서 아직 졸음을 다 떨치지 못한 모습. 테이블에 앉아있으니 밤비가 슬금슬금 와서는 무릎 위에 자리를 잡고 고롱고롱 거린다. 기분이 좋은지 꾹꾹이도 해주고~ 애교뿜뿜 무릎냥이 밤비 슈비는 화장실 문앞에 앉아서 뭘 보고 있는건지 ㅋㅋ 뚱한표정이다. 그러더니 별안간 몸을 쭉 늘려서 냉장고 위쪽에 뭘 잡으려고 하는건지.. 아, 냉장고 겉에 붙여둔 사진인가? 사진을 자꾸 핥아서 옮겨놨더니만 빛을 받으니 반짝여서 그런지 자꾸 사진을 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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