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2묘 라이프> 2022. 3. 25.~27. 엉뚱해도 귀여워

3. 25. 금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스크래처 위에서 발라당하고 집사를 맞아주는 슈비. 아침부터 애교 뿜뿜 기분이 좋아보여 쿠션을 가져다주니 신나게 꾹꾹이를 하는 슈비 ㅋㅋ 표정은 도도한데 몸은 거짓없이 열심히 꾹꾹이 하는 중 ㅋㅋㅋㅋㅋ 밤비는 그런 슈비의 모습을 캣타워 꼭대기에서 내려다보고 ㅋㅋ 슈비는 볼을 한 번 부빗 거리고는 다시 마저 꾹꾹이를 한다 ㅋㅋㅋ 그러고는 아직 여운이 남았는지 집사가 벗어둔 플리스 자켓에 가서 또 꾹꾹이를 한다 ㅋㅋㅋㅋ 퇴근하고 돌아온 집사들. 고양이들은 집사들 마중보다는 상자에 더 관심을 보이고..ㅠㅠ 밤비를 올려든 남치니 ㅋㅋㅋ 밤비야 표정 너무 싫은거 티내는거 아니니..? 캣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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