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에세이]겨울에 피는 꽃


[두번째 에세이]겨울에 피는 꽃

동짓날이 나흘 지났다. 일기예보에 영하 18도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한다. 뉴스에서는 한파에 주의해야 한다고 연일 방송이다. 아무래도 산간지역이라 일기예보 보다 더 내려갈까 싶어 서둘러 아궁이에 불을 넣었다. 다른 날보다 장작 두어 개를 더 넣고서도 왠지 불안하다 싶어 장작 한 개를 더 넣으니 마음이 편하다. 해가 서산으로 일찍 기울면서 손끝도 시려지고, 옷깃을 여밀 정도로 추위가 매섭다. 낮에 넉넉하게 장작불을 넣었으니 늦잠도 자고, 따뜻한 구들장에서 늦게까지 뒹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다. 겨울밤은 스산하다. 밤새 바람소리가 처마 끝을 스치더니 새벽에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갔다. 동네 강아지들도 추웠던지 모처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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