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U의 하루하루


FSU의 하루하루

안녕? 플로리다 주립 대학교에서 보낸 열흘을 한번 써내려가볼게 캠퍼스가 진짜 크고 예뻤어 역시 미국은 다르구나 싶더라 무슨 분수대도 있어 학교에 애들이랑 참 어색어색 했던게 기억나네 잔디밭에 누워서 선탠하는 학생들도 보여 피부가 따가울 정도로 햇볕이 뜨거웠는데 참 대단한 친구들이야 여기는 도서관! 재밌는건 여기 스타벅스가 있는데 미국에 있는 스벅 중에 커피 팔리는 양이 두번째로 많데~ 시험기간에 그렇게 많이 팔린다더라 근데 들어가면 뭐 별거 있지도 않고 방학이라 학생들도 안보이니까 안믿기더라ㅋㅋ ㅋㅋㅋㅋㅋ한국에서 온 따봉 브라더스 아 어글리코리안 아니고 다들 들어간다더라~~ 캠퍼스 투어의 마지막을 다 젖은채로 끝냈던 기억이 나네 Fsu는 풋볼팀이 유명해 한번 우승한 뒤로 나이키 스폰서 들어오고 엄청 커졌다고 들었는데 맞나 모르겠네 학교에 명예의 전당 이런게 있었어 학교에서 밀어주는게 엄청 나더라~ 풋볼팀 덕분에 돈도 엄청 버는 것 같고 동시에 투자도 많이 하고.. 역시 미국! 실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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