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미소동


육체미소동

일단 육체미소동을 아는 동년배님들 반갑습니다 우리의 풋풋했던 시절은 다 가고 벌써 이모 삼촌이 되어버렸네요ㅋㅋ 저는 그나마 덜 못난 삼촌이 되고 싶어서 더 늦기 전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입사와 동시에 헬스장도 함께 출퇴근했으니 벌써 7개월차 헬린이가 되었네요. 처음으로 PT도 받아보며 운동법을 좀 익히고 최소 주 2회는 운동하다보니 몸이 조금씩 조금씩 정상으로 돌아가더군요. 식단 조절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태생이 게으른 저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보다 귀차니즘이 더 크기 때문에 고구마와 닭가슴살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놓고 샤워하고 나와서 후딱 먹은 뒤 설거지도 할 필요없는 간편함이 좋더라구요. 뭐 아무튼 그렇게 얕지만 꾸준히 헬스장을 다니다가 2주동안 무료로 pt받는 미라클 10데이에 당첨이 되었는데 신세계를 만났습니다. 한번 운동할 때 선생님이랑 진짜 힘들게 운동하고 더 타이트한 식단을 가져가니 몸이 변하긴 변하더군요. 몸 뿐만이 아니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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