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다 (CODA, 2021)' 리뷰


영화 '코다 (CODA, 2021)' 리뷰

왓챠피디아에 감상평 쓰다가 하고 싶은 말이 많아져서 그냥 블로그에 리뷰 남긴다. 얼마 전 볼 영화가 있나 찾아보다 새로 나온 '음악 영화'가 눈길을 끌었다. 음악이 소재인 영화들은 웬만하면 다 사랑하는 편이고 포스터도 밝고 명랑한 게 여름의 끝자락에 딱 보기 좋을 것 같았다. 제목인 CODA가 무슨 말인가 하고 찾아보니 Children of Deaf Adults(청각장애가 있는 부모 밑에 자란 아이)의 약자였다. 얼핏 대만 영화 '청설'이 생각나기도 하고 아직 보기도 전인데 벌써 감동적인 기분이었다. 그리고 역시나.. 감동적이었다. 오랜만에 느끼는 정말 기분 좋은 가슴 벅참이었다. 중간중간 유쾌한 장면도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덕분에 행복한 하루가 조금 더 행복했다. 음악 영화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음악은 이야기를 전하기 위한 작은 도구에 불과했다. (물론 음악이 정말 좋기는 했다) 홀로 청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루비는 어려서부터 가족들을 도왔고 가족들은 루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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