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더 쟁이고 싶은 키토선생 소이비랩 저당두유 후기


집에 더 쟁이고 싶은 키토선생 소이비랩 저당두유 후기

고딩 때쯤인가.. 내가 그 무렵에 검은콩두유를 진짜 좋아했는데, 그래서 나는 내가 두유를 엄청 좋아하는 줄 알았다. 나중에 100% 원액 두유? 그런 걸 먹어 보고 나서 내가 좋아한 것은 두유가 아니라 설탕 맛이었단 걸 깨달았을 때의 충격이란.... 캐시워크 퀴즈 맞힐 때마다 저 귀여운 패키지와 당류 1.3g이란 말에 또 대체당으로 만든 두유 제품이구나.. 그러면 맛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몇 번을 신청하고 몇 번을 탈락하다가 이번에서야 드디어 당첨이 되었다! 패키지와 콩 캐릭터가 존귀인 소이비랩 저당두유! 의사가 개발했다고 하니 믿음이 간다.. 설탕은 없지만, 알룰로오스와 스테비아가 들어 있어 달달하게 먹을 수 있다. 원액 두유로 건강하게 먹고 싶지만, 도저히 텁텁하고 비린내 나서 못 먹겠다는 사람들을 위해 탄생한 것 같은 정말 맛있는 시판두유 맛의 건강 두유라고 할 수 있다. 멸균 제품이라 유통기한도 긴 편이다. 쟁여두고 먹을 수 있다는 뜻. 무려 유통기한이 내년 1월까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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