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어울리는 시원한 칵테일 이미지


여름과 어울리는 시원한 칵테일 이미지

더위와 습기로 잠 못 드는 여름밤이 되면 시원한 술 한 잔이 생각나는데요. 이럴 때는 보통 맥주를 마시곤 하지만 강한 탄산과 많은 양 때문에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소주는 말할 것도 없고요. 그래서 오늘은 한 번쯤 들어보긴 했지만 다소 낯선 이름의 술, 칵테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해요. 칵테일은 여러 종류의 술과 설탕, 향료 등을 혼합하여 만든 일종의 혼합주입니다. 인류가 술을 섞어 마시기 시작한 건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현대 칵테일의 기원만을 따졌을 때는 약 200년 정도라고 해요. 칵테일이 지금처럼 발전한 데는 아이러니하게도 금주령 때문이었는데요. 1920년대 미국에 금주령이 발의되면서 술집은 도수 낮은 술 외에는 판매를 할 수 없게 되었어요. 그런데 술은 도수가 낮으면 맛이 밍밍 해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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