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이나 원리의 밑바탕이 되는 기본적인 약속을 지키면서, 언어로 표현할때, 영어회화는 사실 단 하나의 '정답'만이 있을 수 없습니다. 다만, 언어의 핵심기능 가운데 하나인, "사회적인 약속"으로서의 역할이나 기능을 지키지 않게 된다면 '틀렸다'라고 표현될 수도 있겠지요. 물론 '문학적 허용', '구어나 슬랭'은 제외하면요^^ 따라서, 하나의 영어이지만 접근방식이 전혀 다를 수도 있는 범주인 회화를 시험에 비유하자면 '모범답안'으로서 추천되는 기본기 Standard가 있을 뿐, 다양한 사람의 감정과 수많은 변수가 발생하는 상황에 따라 적용, 활용할 수 있는 실력과 또 배짱이 있어야 합니다. 언어로 표현하는 것은 주어진 시간안에 정답률을 높여 당락이 결정되는 객관식 테스트가 아니니까요. 영어를 학습하실때 "이 표현은 영어로 딱 이거야, 이렇게 쓰면 틀려"라고 언어를 단정적으로 수식화하게 되면, 영어는 수학처럼 2+2=4가 됩니다. (가끔은 문법적 이해를 돕기위해, be동사나 도치구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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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영어회화공부는 "처음" VS. "막연"해지기 시작한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짧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