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보고 싶었어

정말 보고 싶었어 정말 보고 싶었어 정말 보고 싶었어 그래서 다 너로 보였어 커피잔도 가로수도 하늘도 바람도 횡단보도를 건너가고 있는 사람들도 다 너로 보였어 그래서 순간순간 마음이 뛰고 가슴이 울리고 그랬어 가슴이 울릴 때마다 너를 진짜 만나서 보고 싶었어라고 말하고 싶었어 원태연 정말 보고 싶었어 정말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은 가슴이 시리도록 아플 것 같아요 전 그런 이별은 모르지만 그렇게 아픈 만큼 또 성장하고 맘도 몸도 어른이 되겠죠 함께 한 시간 장소들이 새록새록 생각나겠죠 시간이 약이에요 일도 하고 친구도 만나 수다 떨고 또 혼자되면 아파하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다 지나가는 거예요 많이 아파하지 말고 많이 울지 말고 조금만 아프고 조금만 울고 지나가길~~ 요즘 날씨가 변덕쟁이에요 엄청 더웠다 엄청 비가 많이 와 춥고 바람도 많이 불고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관리 잘하세요 오늘도 기적과 행운이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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