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향한 비난의 말은 삼켜라


누군가를 향한 비난의 말은 삼켜라

사람과의 관계에서 폭풍을 일으키는 것은 어떤 큰 사건이 아니라 내뱉는 순간 사라지는 보이지 않는 말이다 입 밖에 낸 말은 조용히 사라지지만 보이지 않게 흘러 다니다 누군가의 마음에 닿아 폭풍을 일으키기도 한다 남을 향한 뾰족한 가시 돋친 말은 삼키면 사라지지만 내뱉으면 더 날렵하게 날아 더 깊게 꽂힌다 좋은 말만 하며 살 수는 없지만 누군가를 향한 비난의 말은 삼켜라 그래야 나도 누군가의 화살을 맞지 않는다 -- 김재식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중에서 -- 지금껏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향한 비난의 말은 안 했지만 친구들과의 지인들과의 이야기 속에 남의 이야기를..... 매번 안 해야 된다고 머리로만 생각하고 입은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면 매번 후회를 한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풀어버리려는 생각이 많고 서운하다는 이유와 안타까운 마음도 있고 또 내 생각이 맞는다고 확인받으려는 마음이 내 안에 있는 것 같아 정말 이번 기회로 다시는 뒷담화를 안 하기로 다짐해 봅니다 ㅎㅎ 활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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