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내 마음 각오


수술 전 내 마음 각오

내일 드디어 입원을 한다 병실이 없을 수 있어 문자를 받고 출발을 해야 한단다 캐리어에 짐을 넣는대 5년 전 생각이 났다 그때 항암 치료 때문에 2박 3일 병원을 다녔다 두 달 석 달인가~~ 항암 환자분들이 옆집 사람들이 부러워한다며 두 달에 한 번씩 여행을 떠나는 생활을 사는 게 얼마나 부러워하는지 우리는 한바탕 웃었다 그렇게 여행 왔다 생각하면서 치료를 받았던 것이 5년이나 되었다 그 이후 입원은 안 했지만 내일 입원하는 지금 마음은 편안하다 낮에 과제물 제출 욕심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순간적으로 내가 무엇에 집중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지금은 0. 순위는 건강이고 1. 일을 그만두었어 수입에 집중해야 된다고 생각해 과제물 포기하고 딸이 대여하고 싶은 책 1권과 신작 책에 눈에 띄는 책으로 몇 권을 가져왔다 딸 책 - 트랜 서핑 현실의 지배자 신작 책 - 위대한 시크릿 잘 팔리는 마법은 어떻게 일어날까? 검색한 책 - 마켓 4.0 집 도착해 위대한 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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