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비움과 채움 / 자취방 근황


<미니멀> 비움과 채움 / 자취방 근황

포스팅 뜸할 동안 한창 옷을 들일까 말까 고민하고 하나 들인 후에 하나 버릴까 하다 보관하고, 혼자 생쑈를 하다가 오랜만에 내 물건들 근황. 현재는 옷장을 이렇게 유지하고 있다. 여름 윗옷 8벌 겨울 윗옷 12벌 조끼 2벌 (인정,, 요새 조끼에 꽂혀서 두 개 사벌임 글애두 여름에도 주구장창 입을개요ㅠ,,) 계절 상관 없이 하의 5벌 하의가 왜 저 지경이 됐냐면 슬랙스를 너무 오래 입어서 검정, 베이지색 둘 다 허벌이 됐다. 올이 풀리고 가랑이에 구멍이 뚫려서 보내줬음. 근데 나름 연청 / 중청 / 흑청 세 개만 있어도 사는 데에 문제는 없어서 굳이 들이지 않고 있다. 맨 끝 두 개는 여름용 얇은 밴딩 팬츠와 링클 팬츠. 잠옷은 따로 두지 않고, 겨울에 외출시에는 못 입는 위 두 팬츠를 번갈아가며 편하게 입고 있다. 원래 바지를 접어서 아래에 보관했는데 개수가 적어 그냥 옷걸이에 걸었다. 걸어서 보관하니 관리도 편하고 마음이 편하다. 외투도 좀 늘었다. 자켓은 한 달 전 즈음 당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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