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2022.11.17)


[후기]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2022.11.17)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2022.11.17 / 유니플렉스 1관 / 자첫(1) [캐스팅] 여신 役 이지숙 한영범 役 김도빈 류순호 役 김기택 이창섭 役 권동호 신석구 役 송유택 조동현 役 김대웅 변주화 役 진태화 [후기] 극 제목 장벽이 있는 극이 몇개 있는데, 그중 하나였던 여보셔. 중계로만 보다가 극장에서 드디어 자첫했다! 한 극이 10년동안 사랑받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중계때도 느꼈지만 진짜 여보셔 웰메이드야. 웃고 울리고 다하는 극. 저마다 돌아갈 곳과 돌아가야할 이유가 있기에 서로 총을 겨누고 온전한 친구가 될 수 없는 그들이 마음아프다. 지숙여신 진짜 볼때마다 홀리해. 여신 그 잡채. 정말 누나가 되었다가, 동생이 되었다가, 어머니가 되었다가 하나같이 찰떡이라 너무 좋았다. 지숙여신 목소리 듣고 있으면 눈물이 나 또영범ㅋㅋ또가 애배긴 하지만 그간 보여줬던 배역들이나 이미지를 보면 잘할거같았는데 진짜 잘하네. 또영범이랑 택석구랑 붙을때마다 진짜 웃다울뻔. 둘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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