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 (2022.11.29)


[후기]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 (2022.11.29)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 2022.11.29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자둘(2) [캐스팅] 버들 役 이혜란 홍주 役 정은영 송화 役 임지영 태완 役 박영수 준혁 役 김범준 [후기] 자둘매직은 없었고 슈태완에 대한 그리움만 남았다... 더 정 주지말자, 곧 끝날 극이다c 송화, 버들, 홍주 다 처음보는 배우들이었는데 만족. 콩버들은 어른스러운 버들이었는데, 혜란버들은 밝고 씩씩한 버들이었다. 당신이 싫었으면 안왔을거라고, 사진봤을때부터 당신이 좋았다고 태완에게 말하는 씬이 있는데 혜란버들은 공부고 호강이고 뭐고 정말 태완에게 반해서 왔을거 같다. 이미 마음 다줘버린 느낌. 콩버들은 처음에 반반이었을듯. 후반부에 당신만 있다면 괜찮았다는 가사처럼, 포와에 와서 태완을 점점 사랑하게 되며 공부도, 호강도 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태완이 있어서 정말 괜찮아졌을거 같아. 그래서 산소씬에서 울때, 콩버들은 이제 어떻게 살아야할까하는 절망과 걱정때문에 우는거 같은데, 혜란버들은 진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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