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비아 부토니아 - 유지력 및 총평

라노비아 부토니아 - 유지력 및 총평 본식이 거행된지도 7개월가량 흐르고 있어요. 사진만봐도 다시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본식을 회상하며 쓰는 후기! 오늘은 라노비아 부토니아의 유지력 및 총평입니다. 아침 7시부터 메이크업샵에 배송된 부케와 부토니아는 본식이 진행될때까지 싱싱하게 유지되야하는것이 관건입니다. 근 5시간을 열일해줘야하는 친구들! 앞전에 언급한것처럼 부케에 맞춰서 부토니아 꽃도 정해진다는 사실. 사실 결혼전에는 그냥 그런갑다~ 하고 말았는데, 결혼을 하고나니 알겠더라고요. 제가 선택한 라노비아 아약스 화이트아스틸베 조합의 부케에 어울리게 부토니아도 예쁘게 제작되었죠. 색상이 강렬하지않고 은은한 핑크빛이라 예쁘기도하고 은근 존재감을 과시해줍니다. 신부는 꽃다발이지만 신랑은 가슴에 매달아야하기때문에 한송이로만 제작되요. 만약 막 두세송이를 가슴에 매달면... 상상하니 좀 무겁고 과하단 생각이 듭니다. ㅎㅎ 돌이켜보면 꽃들 상태가 참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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