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노리의 일상 노리터 : 플레이매트 개시 알록달록 말랑말랑 오감각놀이 집콕놀이

[D+498일 / 16개월 10일] 맘노리터에요~ 오늘은 플레이매트를 본격 개시하며 집콕놀이로 오감각놀이를 해보았어요! 알록달록 예쁜 색을 눈으로 담아보고(시각), 촉각만이 아닌 만져보고(촉각), 먹어보고(미각), 냄새도 맡아보고(후각), 어떤소리가 나는지 들어보며(청각) 아이의 오감각을 자극해주었답니다! 부드러운 것에서 -> 단단한 것으로 단계를 차근차근 높여가려고 해요! 부드러운 것부터 시작해주려해서 젤라틴을 사용해 푸딩과 젤리 사이의 질감을 만들어주고 굳이기 위해 전날 준비했어요! 초록 - 브로콜리 빨강-딸기&비트 주황-당근 검정-짜장가루 노랑-카레가루 젤라틴을 넉여 과일과 채소를 갈아 채에 걸러 즙만 사용했어요! 원재료를 사용하면 더 좋겠지만 아이에게 놀이에 흥미를 주기 위해 잘 부서지면서 향을 맡을 수 있는 걸 선택하다보니 젤라틴을 활용하게 되었어요‘ 뚱한 노리 관심은 보이는 데 표정이 매우 뚱하네요ㅋㅋ 요즘 코가 막혀 많이 예민쓰 나머지 푸딩들은 조각내서 주었어요 그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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