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이단


가정과 이단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행복한 가족들의 모임이 많아지는 5월 가정의 달. 이단에 빠진 아내와 자녀로 슬픔이 배가 되는 가족들이 있다. 이단 피해 회복을 위해 애쓰는 단체 관계자들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단에 빠진 가족과의 갈등 및 대처를 모색해봤다. 하나님의교회의 친절, 가족의 좌절 하나님의교회 피해 가족의 1인 시위 하나님의교회는 처음에 친절하고 호감 있는 모습으로 접근한다. 김영석 공동대표(하나님의교회 피해자 가족모임 밴드)는 “친절하고 상냥한 말과 행동으로 접근해 친분을 쌓아서 어떤 일을 할 때 거절을 못 할 정도로 만(든다)”며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배려하며 아픈 곳을 찾아내 살살 건드려 현 생활이나 가족과의 관계에 있어 피해의식을 심어(준다)”고 전했다.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은 포교를 시작할 때 발 벗고 나서 지극 정성을 쏟는다. 몸이 아프면 병문안도 오고 아이들도 돌봐준다. 집안일까지 해주며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들도록 한다는 게 김 공동대표의 설명이다. 가족보다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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