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노린 이단·사이비, 영어·봉사 스펙 미끼로 접근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대책 세미나 온라인 기반 소규모 활동 확산 이단들 한류 타고 해외까지 퍼져


대학생 노린 이단·사이비, 영어·봉사 스펙 미끼로 접근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대책 세미나 온라인 기반 소규모 활동 확산 이단들 한류 타고 해외까지 퍼져

탁지일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단상담소장이 2일 부산 사상구 경남정보대에서 열린 ‘캠퍼스 이단·사이비 대책 세미나’에서 최근 포교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국내 주요 이단들이 온라인을 통해 대학생들을 미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류 열풍을 타고 해외로 퍼진 한국발 이단들은 영어공부와 사회봉사를 통한, 이른바 ‘스펙’(경력) 쌓기가 필요한 학생들을 포교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과 남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현지 대학·청년들을 상대로 해외봉사와 자체 교리 교육 등 글로벌 캠프까지 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유연수 목사)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단상담소(이단상담소·탁지일 소장)가 2일 부산 경남정보대학교에서 개최한 ‘캠퍼스 이단·사이비 대책 세미나’에서 공개됐다. 이단상담소 탁지일 소장은 캠퍼스에 스며든 이단들의 포교 활동을 짚었다. 탁 소장은 “정체를 숨기고 접근하는 이단들에 대해 적극적이고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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