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유튜버' 검색했더니 신천지 채널? 해시태그(#) 이용해 기독교 이용자 미혹


'기독 유튜버' 검색했더니 신천지 채널? 해시태그(#) 이용해 기독교 이용자 미혹

유튜브에 기독교 브이로그를 검색했더니 신천지 유튜버가 검색됐다.(사진출처=유튜브) 신천지가 기독 유튜버를 가장해 온라인에서 포교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본지 취재 결과,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기독교 브이로그'를 검색하면 '신천지 브이로그'가 최상단에 노출된다. 브이로그란 비디오(video)와 블로그(blog)의 합성어로 자신의 일상을 촬영한 영상 콘텐츠다. 해당 영상을 보면 유튜브 채널 ‘힌OTV’가 제작했다. 신천지 청년 교도가 일상을 찍어 올리는 채널이다. 영상마다 '#기독교 브이로그'를 해시태그로 달았다. 기독교인들이 검색할 때 우선적으로 노출되도록 유튜브 알고리즘을 이용했다. 이로 인해 기독교 콘텐츠를 주로 보는 사용자에게는 추천 영상으로 뜨기도 한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영상을 올린 이 채널은 23일 기준 전체 조회수가 33만을 넘어섰다. 지난 12일에는 ‘두근두근 벚꽃즐기기’라는 영상도 게시했다. ‘다이어터의 하루’라는 게시물에는 식단 관리와 홈 트레이닝 ...


#신천지 #유튜버 #이만희 #개수작 #맹도 #사이비

원문링크 : '기독 유튜버' 검색했더니 신천지 채널? 해시태그(#) 이용해 기독교 이용자 미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