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언론 활용해 홍보하고 생활 곳곳서 접근


이단, 언론 활용해 홍보하고 생활 곳곳서 접근

앞서 보신 바와 같이 혼란한 정세를 틈타 이단들이 포교활동에 나서는 가운데, 최근엔 언론이나 미디어를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은 물론 비기독교인들까지도 대상을 확대하며 이미지 세탁에 나서려는 시돈데요. 이처럼 다양해지는 포교전략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지난달 이단 신천지가 자신들의 헌혈봉사활동을 홍보하는 내용을 실은 국내 유력 일간지의 전면 광고입니다. 일반 광고와는 달리 실제 기획기사처럼 꾸며져 상단의 ‘전면광고’ 문구를 보기 전까지 홍보성 광고라는 사실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은혜로교회, 구원파 등 국내 주요 이단들도 일간지에 전면광고를 실으며 공개 홍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광고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2017년 기준으로 조선일보의 광고 요금표에 따르면 지정 전면광고의 경우 약 1억 원에 달하며, 맨 뒷면 전면 광고는 2억 원선으로 책정돼 있습니다. 단체가 나서서 한번의 헌혈봉사활동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막대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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