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초기엔 비판 일색이더니… 돈벌이하나” 주요 일간지 2개 지면에 신천지 전면광고 논란


“코로나 초기엔 비판 일색이더니… 돈벌이하나” 주요 일간지 2개 지면에 신천지 전면광고 논란

신천지가 11일 한 일간지에 게재한 전면 광고. 이만희 교주와 주요 지파장 얼굴을 전면에 내세우고 교세와 교리 세미나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전북CBSJOY’ 유튜브 영상 캡처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만희 교주)이 코로나19가 여전한 가운데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1만명 가까이 운집하는 대규모 시위 집회를 열었다. 주요 일간지에는 자신들의 교세를 과시하는 전면 광고도 내는 등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며 대중을 미혹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코로나 초기엔 신천지를 비판하던 언론이 광고로 돈벌이를 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신천지 신도 9000여명(경찰 추산)은 10일 전북 전주종합경기장 인근에 모여 CBS방송국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주말을 맞아 북적이는 인근 도로 세 개 차선을 막고 대형 스피커와 북 등을 울리며 “CBS노컷뉴스 해체하라” “강제개종 목사 처벌” 등이 적힌 대형 현수막을 흔들며 시위를 벌였다. 앞서 지난달 30일 전북CBS 사옥 앞에서 신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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