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로 홍보…전형적 위장술 주의신천지, 정통교회처럼 위장해 언론에 홍보


'신천지예수교회'로 홍보…전형적 위장술 주의신천지, 정통교회처럼 위장해 언론에 홍보

지난 19일자 전면광고에서 신천지는 '신천지예수교회'란 단체명을 쓴 반면 지난 1월 5일자(오른쪽) 동일 광고에선 해당 약칭을 사용하지 않았다.(사진출처=조선일보 갈무리) 최근 들어 신천지가 자신들의 단체명을 '신천지예수교회'로 쓰는 일이 잦아졌다. 공신력있는 종교 단체로 위장하는 것은 물론 정통교회인양 홍보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신천지는 지난 19일자 조선일보에 온라인 세미나를 홍보하는 전면 광고를 냈다. 단체명을 '신천지예수교회'로 홍보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세미나 강사명에서도 이만희 교주를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으로 소개했다. 마치 어느 교파의 총회장처럼 보이도록 한 의도가 보이는 대목이다. 신천지나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만을 주로 썼던 예전과 대조적이다.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살롬나비)은 25일 "신천지가 신천지예수교회라는 약칭으로 신문에 대대적인 광고를 내는 것은 이단의 전형적 위장술"이라며 "신천지가 내건 '예수교회'라는 간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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