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아내 살인사건 가해자 "신천지 때문에 가족이 망가졌다"


정읍 아내 살인사건 가해자 "신천지 때문에 가족이 망가졌다"

범행 하루 전 이단상담소장과 상담 남편 "아내가 신천지에 빠져 가출" 신천지 "스토킹 범죄" 주장에 반박 "사이비 집단, 처벌 대책" 목소리 전북지역이단상담소장인 오명현 목사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읍 아내 살인 사건의 가해자 노모 씨와의 상담 내용을 일자별로 공개했다. 송주열 기자 전북 정읍 아내 살인 사건의 가해자가 범행 전날 "신천지 때문에 가족이 망가졌다"며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단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도마지파는 "이 사건은 종교와 상관없는 스토킹 범죄"라고 주장하며 집단행동까지 나섰지만,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증거가 나온 셈이다. 이단상담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은 명백하게 신천지의 모략전도와 비밀스러운 포교행위로 인한 가족 갈등이 원인이라며, 종교 때문에 폭력과 살인이 일어나지 않도록 원인을 제공하는 집단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1년 몰래 신천지 빠진 아내 걸리자 가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등은 22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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