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복음방 문 열렸다…'아카데미' 등으로 위장해 포교


신천지 복음방 문 열렸다…'아카데미' 등으로 위장해 포교

지난 8월 대법원 판결 후 4달 만 CCTV, 출입구 2개 등 보안 철저 중년층 이상 어르신 비중도 높아 신천지 복음방 출입문 데일리굿뉴스 코로나19 집단 감염원으로 지목되면서 문을 닫았단 이단 신천지의 복음방이 활동을 재개, 주의가 요구된다. 8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신천지의 한 '복음방'(사랑방)에는 이른 아침부터 신도들이 모여들었다.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천지 복음방은 ‘다ㅇ랑 아카데미’라는 간판을 걸고 건물 한 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었다. 지난 2020년 대구 코로나19 집단감염의 발원지로 지목된 신천지는 여론을 의식해 한동안 오프라인 세미나를 자제해왔으나 지난 8월 대법원의 무죄 판결 이후 ‘아카데미’ ‘복지단체’ 등 위장 간판을 세우고 모략 포교를 이어가고 있다. 신천지 복음방은 외부인 출입을 관리하기 위해 건물 입구와 로비 등에 폐쇄회로(CCTV)를 두고 있었다. 이날 기자가 찾은 복음방은 주 4회, 오전반과 저녁반으로 나눠 성경공부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10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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