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 10명 중 1명 이단… 최대 66만명 달할 듯 한목협, 6년 만에 추적 조사


신자 10명 중 1명 이단… 최대 66만명 달할 듯 한목협, 6년 만에 추적 조사

게티이미지뱅크 개신교 신자 가운데 10명 중 1명 정도가 이단 신도인 것으로 처음 파악됐다. 또 최근 5년 사이 개신교인은 급감하는 반면 무종교인과 가나안 성도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팬데믹 3년을 거치면서 온·오프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처치’와 미디어를 활용한 신앙생활이 보편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대표회장 지형은 목사)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 추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앤컴리서치와 목회데이터연구소가 6년 만에 실시한 이번 조사는 개신교인(2000명)과 비개신교인(1000명), 목회자(담임목사·802명)와 일반국민(9182명) 등 총 1만2984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걸쳐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1.02%포인트다. 개신교인 중 ‘이단 신자’ 비율은 최소 6%에서 최대 12%에 달했다. ‘귀하가 출석하는 교회는 정통적인 교회에서 주장하는 소위 이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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