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마수 뻗치는 신천지…교회 '이단 적색경보'추수꾼 포교 없앴다면서 활동 대면예배 재개되자 교회 공략


다시 마수 뻗치는 신천지…교회 '이단 적색경보'추수꾼 포교 없앴다면서 활동 대면예배 재개되자 교회 공략

여의도순복음교회 입구에 신천지 교도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 문구가 부착돼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추수밭. 결국은 우리의 밭이다. 예수님께서 씨 뿌려 놓고 가신 밭이다." 유튜브에 공개된 신천지 추수꾼 교육 영상의 내용이다. 최근 이단 신천지의 교회 침투가 활발해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궁지에 몰린 신천지가 일선 교회로 숨어들고 있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적극적인 대처가 시급해 보인다. 대면 예배가 재개되면서 신천지 추수꾼들의 정통교회 잠입이 활발해졌다. 정통교회를 신천지로 통째 옮기는 이른바 '산 옮기기'와 교회에 몰래 침투해 성도들을 미혹해 빼가는 '추수밭 활동'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신천지는 지난 2020년 집담감염 사태가 터졌을 당시 "추수꾼 포교는 3년 전부터 없앴다"고 주장한 바 있다. 신현욱 구리이단상담소장은 "신천지의 최고 실세들인 12지파장 자리가 대폭 교체되고 오래된 사명자들이 권력의 중심에서 물러나는 등 신천지는 지금 어수선한 상황"이라며 "위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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