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예배당 인근 상가에 붙은 '검은 스티커'…"용도변경 목적"


신천지 예배당 인근 상가에 붙은 '검은 스티커'…"용도변경 목적"

상권 활성화 위한 찬성 동의서 접수 430여 도심 업체 중 60여 곳 서명 용도변경 동의 업체엔 스티커 제공 검은색 바탕에 토끼 캐릭터 등 담겨 신천지 관련 청년단체 이름 새겨 입장 확인하기 위한 연락 닿지 않아 경기 과천시 별양동 내 한 음식점 출입문에 붙은 신천지 관련 스티커. 박창주 기자 이단 신천지가 경기 과천시에서 불법 사용해 온 예배당의 용도변경을 위해 주변 상인들로부터 찬성 동의서를 받아 시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동의서에 서명해준 매장에 대해 신도들이 적극 이용하겠다는 약속 표시로 신천지 관련 단체의 이름이 새겨진 검은색 '스티커'까지 제공했다. 예배당 용도변경 찬성 동의서 접수…"종합적 검토" 6일 과천시에 따르면 최근 시는 별양동 내 집회장으로 사용해 온 상가건물 9층의 용도를 '문화·집회시설'에서 '종교시설'로 바꿔달라는 신천지의 용도변경 신청과 관련한 상인들의 찬성 동의서를 추가 접수했다. 동의서 내용은 '신천지에게 용도변경을 해주면 다수 신도들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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